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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식,노하우

복부 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

by 날치자리14 2023. 6. 3.

목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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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복부초음파는 크게 상복부 하복부로 나뉘는데 여기서는 여성 산과를 제외한 복부초음파로 검사할 수 있고 찾아낼 수 병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
    복부 초음파로 알 수 있는 병

    상복부 초음파를 들으시면 가장 많이 떠올리시는 것이 일단 간 초음파 일 것입니다.

    복부 초음파로 알 수 있는 것

    침묵의 간은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 해도 없는 초음파로 1-2년에 한 번씩 검사해 주는 것이 큰 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.

    앞으로 설명하는 모든 장기들은 초음파에서 기본적으로 사이즈를 재게 됩니다. 오랜 기간 동안의 데이터에 의해 아이, 어른, 남과 여의 기준치에 의해 장기가 커졌거나 작아져서 기능을 잘하지 않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 복부 초음파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. 더불어 음영의 차이로 장기의 기능 여부도 어느 정도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    먼저 오른쪽 상복부를 크게 차지하고 앗는 간에는 낭종이나 종양 등 간에 있어서 안 되는 것들을 찾는 것은 기본이고 간의 크기를 재어 간이 커졌는지도 아님 간에 지방이 끼어서 지방간이 되었는지 등 알 수 있고 간의 모양으로 간경화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    많이 하시는 질문 중 간을 보면 암이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냐고들 하시는데 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생검을 하고 조직검사를 하기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.

    간 아래 있는 담낭에서는 돌이나 담낭 벽에 붙어있는 폴립 등 이물질이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. 보통은 오른쪽 상복부가 불편해서 보는 경우이지만 돌이 없어도 이유 없이 아픈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. 상복부 초음파를 하기 전 6-8시간 금식을 하라는 가장 큰 이유가 담낭이 식후 소화를 도움으로써 작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큽니다. 작아지는 경우 담낭 벽면에 있는 폴립이나 작은 돌들이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    명치 아래에는 췌장이 있는데 췌장을 잘 보기 위해서 또한 금식이 요구됩니다.  만약 췌장이 잘 안 보이면 검사 도중 물을 드시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악성 종양이 잘 생기는 췌장 꼬리 부분을 자세히 보기 위함입니다.

    복부초음파로 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양쪽 콩팥입니다.

    종양이 생기거나 돌이 있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은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콩팥에 물이 차거나 막히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.

    비장이나 복부안 대정 동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    간에 문제가 생겨 비장이 커지는 것도 볼 수 있고 대정 동맥의 피의 흐름이나 막힘도 볼 수 있습니다.

    장기를 확인하는 것 이외로 복부 근육에 생기는 탈장도

   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    탈장은 복부 벽이 약해져 있는 근육 사이로 장이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그전에 내장지방이 나오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.

    탈장은 초음파 도중에 일어나야 하는 것이기에 만약 초음파 도중 탈장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CT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    마지막으로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맹장입니다.

    하지만 충수돌기가 배 앞부분이 아니고 뒤로 돌아들어가 있다면 확인이 힘든 경우가 있으며 큰 어른이 배해 어린아이들은 방사선의 노출 없이 확인이 더 잘되기도 합니다.

    한 가지 덧붙이자면 영아일 경우에는 영아 비대성 유문협착증(IHPS (infantile hypertrophic pyloric stenosis))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젖이나 우유를 먹인 직후에 마치 분수처럼 쭉 뻗어 나가듯이 토하는 사출성 구토가 특징입니다. 액체 바륨을 먹인 후 위와 십이지장 X-ray 사진을 찍어서 진단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영아에게는 초음파가 더 많이 활용합니다.

    이렇듯 복부초음파이라도 통증의 위치에 따라 사용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의사에게 정확한 설명을 하시고 그에 따라 맞는 처방을 받으셔서 적절한 초음파를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.

     
   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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